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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글 작성자 :  운영자 2005-09-13 13:59:29 | 조회 : 3856 | 추천 : 0

한국의 전통색

청록색계

천청색 天靑色

1.2PB 6.9/7.1 / #62C8D1 / R98 G200 B209 / C59 M0 Y20 K0

 

하늘색을 서술하는 구체적인 관용색명이다.
조선시대 여인 선호색 중 하나로 문헌에 의하면 덕원 옹주가 즐겨입던 당의가 바로 이 천청색이라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남염색은 완전 발효람이 아니기 때문에 염색 횟수를 거듭할 수록 흑색에 가까운 현색이 되지만, 일반 가정에서 물들이는 람의 생엽염이나 침전염의 초기단계는 하늘색을 띤다.
따라서 우리나라 남염의 쪽빛은 ‘하늘의 빛’, 쪽빛 하늘색’으로 통용 사용되어 왔다. 하늘에 대해 공경의 마음을 지니고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하늘색을 닮은 쪽빛을 가장 애지중지 여긴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유사한 색으로 밝은 담청색 분위기를 가진 천청색(淺靑色)이 있다.

 
 
 
 
 
 
 

벽청색 碧靑色

5.4PB 4.9/8.5 / #4F90CC / R79 G144 B204 / C72 M36 Y0 K0

 

녹이 슨 구리의 푸르스름한 녹색을 말한다.
구리의 종류, 혹은 산화 과정에 따라 연한 초록색에서 짙은 파란색까지 여러 변천을 보이는데, 특히 우리 선조들의 생활소품인 경(鏡)과 등잔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실생활에서 이런 녹청은 광을 내어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색으로서는 색 자체가 지닌 고풍스러운 맛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도 했다.
특히 서양의 경우 녹색을 구리녹에서 채취하였으며, 나폴레옹이 좋아한 색으로도 유명하다.

 
 
 
 
 

연두색 軟豆色

6.6GY 8.5/8.4 / #C1D957 / R193 G217 B87 / C29 M0 Y87 K0

 

연한 콩의 색이며, 특히 녹두색을 말한다. 녹두라는 말 자체가 ‘綠(초록빛 록)’자와 ‘豆(콩 두)’자가 합성된 한자어이다.
경남에서는 탈상하기 전에 빈소에 죽을 올리는데 팥죽은 그 붉은빛을 귀신이 싫어한다 하여 대신 녹두로 만든 죽을 올린다. 녹색이 음양오행상 음(陰)에 속해 조상의 혼령이 부담없이 와서 먹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녹의홍상에서 상의인 녹의를 대표하는 색으로 여인들의 옷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색이기도 하다.

 
 
 
 
 

뇌록색 磊綠色

5.3BG 4.6/5.4 / #467B6B / R70 G123 B107 / C74 M27 Y59 K26

 

단청색과, 진채(옛 단청의 색)의 하나로 중간 명도의 칙칙한 녹색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예로 돌무더기에 쌓인 고풍스런 이끼의 색을 떠올리면 된다.
석간주색과 함께 단청의 중심색을 이루며 전통건축물의 공포 부분과 대들보, 서까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단청을 입힐 때 밑바탕 격인 가칠을 할 때나 사찰 벽화의 바탕색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하엽색과 함께 숲을 상징하는 자연친화적인 색으로 요즘 아파트 색채 계획에 많이 고려되고 있다.

 
 
 
 
 

양록색 洋綠色

5.1G 6.4/9.1 / #40B87A / R64 G184 B122 / C74 M0 Y74 K0

 

석록(石綠)과 같은 색이며, 밝은 풀색이다. 서양에서 들어온 잔디의 색이 아닌 우리나라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풀들이 모인 색을 말한다.
현재 단청에 사용되는 색 중 가장 높은 채도의 녹색으로 전체적으로 단청의 색이 칙칙하게 되는 것을 막고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일명 에머럴드 그린이라고 불리는 양록색의 안료는 국내에서는 그 맥이 끊어져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으나 90년대 들어 이마저 중단됐다.
독극물인 비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일본내에서도 자국내 생산과 사용을 금했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개발한 안료가 사용되고 있다.

 
 
 
 
 

하엽색 荷葉色

9.5GY 3.7/3.6 / #375D4D / R55 G93 B77 / C83 M43 Y75 K39

 

단청색의 하나이며, 진채(옛 단청의 색)의 하나다.
이름(荷 연 하, 葉 입사귀 엽)에서 알 수 있듯이 연잎을 상징하는 색이다.
연(蓮)은 수련과의 다년생 수생 초본식물로 예로부터 불교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 사찰 단청이 발달하면서 본격적인 단청의 중심색으로 사용되었다.

 
 
 
 
 

녹색 綠色

0.1G 5.2/6.2 / #4D774D / R77 G119 B77 / C82 M44 Y95 K9

 

오간색의 하나로 대나무의 푸르름을 상징하며 어여쁜 처녀(규수)를 상징하기도 한다
상징으로 사용된 녹색이 규수를 뜻하는 반면 숲으로 의미가 전환되면 녹림당, 녹림호걸 등 숲속에 숨어서 노략질을 하던 도둑을 말하기도 한다.
서양의 녹색이 갖고 있는 어리숙한, 순진한 등의 의미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자색계 紫色界

자색 紫色

6.7RP 3.3/8.2 / #73334E / R115 G51 B78 / C41 M95 Y45 K40

 

자색은 검은 색의 기운과 붉은 색의 기운이 모두 있으며 간색 중 가장 어두운 색이다.
조선 후기의 당상관의 관복을 보면 적색 바탕에 검은색 망사를 이중으로 사용하여 기품있는 자색을 연출한 것을 볼 수 있다.
임금이나 황제가 사는 곳을 자궐, 자금 등으로 부른 데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자(紫)’자는 임금이나 하늘의 상서로운 기운을 상징한다.
자폐는 조개 껍데기로 조각된 지금의 까메오와 같은 형태이며 화폐로도 사용되었다. 젊은 사람은 꽃자주색을, 중년이 되면 짙은 자주색, 노년에는 아주 어두운 자주색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지치과’ 다년초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지초지치, 자초, 자근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대한화사전」에 의하면 본초의 자초 해석명에 자단, 자부, 차루, 지혈막, 아충초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뿌리가 자색으로 염색되므로 자초화라 명명된 것이라 기록되어 있다.

 
 
 
 
 
 
 
 
 
 
 
 
 
 
 
 

포도색 葡萄色

0.6RP 3.0/6.0 / #644269 / R100 G66 B105 / C70 M90 Y35 K20

 

잘 익은 포도의 열매색을 말한다.
여러 가지의 자색계열 중 포도색은 단순하게 자연물의 색이 아닌 의미를 부여한 색이다. 즉 같은 자색 중 다자색은 사물의 색을 의미하는 반면 포도색은 전통문양에 쓰인 포도문과 같이 결실과 자손 번창의 의미가 깃든 정성적 색채이다.

 
 
 
 
 
 

다자색 茶紫色

9.7R 2.7/2.2 / #52403E / R82 G64 B62 / C75 M86 Y85 K35

 

단청색의 하나이며, 진채(옛 단청의 색)에도 속한다. 찻잎을 잘 가공하였을 때 보이는 색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찻잎의 녹색이 아닌 가공되어 찻물에 잘 녹은 찻색이다.
다자색을 녹색이 아닌 자색으로 보는 것은 상징색이 아닌 실측색인 까닭이다.
궁중에서 사용되는 궁중용어로는 숭늉의 의미도 있어 궁중에서 사용된 다자의 경우는 숭늉색을 말할 수도 있다.

 
 
 
 
 

 

황색계 黃色

황색 黃色

6.4Y 8.4/10.3 / #F9D645 / R249 G214 B69 / C3 M13 Y89 K0

 

글자의 어원은 밭을 나타내며 “밭은 누렇다” 에서 정의된 색명이다. 따라서 황토색은 밭의 색이며 넓게 펼쳐진 땅의 색을 대변한다.
황색은 중국의 황제를 상징하며 황련으로 염색하여 귀히 여긴 금지색이기도 했다. 민간에서의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었으며 오정색 중 서열이 가장 높다.
동양에서는 하늘의 기운이 직접 맞닿는 황제의 색이지만 서양에서는 경박하고 시끄러운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송화색 松花色

2.0GY 9.0/7.0 / #F8E884 / R248 G232 B132 / C4 M4 Y62 K0

 

소나무의 꽃과 꽃가루를 모두 말한다.
송홧가루는 꿀에 반죽하기도 하고 말리기도 해서 다식으로 널리 사용되며 송화주를 담구어 마시기도 했다.
우리의 전통색 중 식욕을 왕성하게 하고 입맛을 돋구는 데 널리 사용되어온 귀한 다식의 색이다.
음식에 사용된 색 중 우리나라를 대표하며 외국에서는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의복의 경우는 연한 노란색으로 녹의홍상 중 녹의 대신 사용되기도 했다.

 

행황색 杏黃色

5.6YR 7.4/9.2 / #F1A862 / R241 G168 B98 / C3 M40 Y73 K0

 

살구와 은행을 모두 말하는 색이다.
연한 살색을 띤 살구(Apricot)색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에서 애용되어왔다.
민간의 전통색 중 빈도가 높은 색으로 한국 전통복식이나 허리에 차는 두루주머니, 버선보 등에서 많이 발견된다.
인공적으로는 치자 또는 황련과 홍화를 교염(섞어서 염색하는 것. 즉, 하나의 색을 완전히 염색한 후 다른 색을 염색하는 방법)하여 얻을 수 있다. 또는 홍화의 황색소를 이용하여 염색하기도 한다.

 

토황색 土黃色

6.9YR 5.8/7.6 / #C9893D / R201 G137 B61 / C18 M50 Y97 K5

 

우리 선조들은 땅의 색을 어두운 땅색, 밝은 땅색, 붉은 땅색, 누런 땅색, 허연 땅색, 검은 땅색 등으로 나누어, 이들에게 마당흙, 백토, 멍게흙, 진흙 등 각기 다른 이름을 붙여주었다.
토황색은 말 그대로 누런 땅빛을 대표하는 상징적 색채로 현대에 와서는 어순이 바뀌어 황토색이라고도 한다.
특히 마당 흙을 말하여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색채이다. 중국에서는 석회를 짚에 반죽하여 겨자색과 비슷한 색을 만들어 마당을 딱딱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토색 土色

9.3YR 5.3/5.4 / #9D7140 / R157 G113 B64 / C30 M54 Y91 K20

 

흙색의 일종으로 우리말로 땅색 또는 흙색으로 부른다.
앞의 토황색은 흙색 중 노란색을 띤 부분을 말하는데 반해 토색은 산에 있는 다소 어두운 땅의 색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흙색을 지칭하는 이름이 많다. 그만큼 흙 중심의 문화였던 것이다.
그리고 흙의 색과 기능적 특성, 또는 사용처에 따라 색으로 이름을 구성한 것이 특이하다.

 
 
 
 
 

금색 金色

 

금색은 색 중에서 가장 화려한 색이다.
오정색 중 위계가 가장 으뜸이며 중앙의 황색을 대표한다. 조선시대 후기까지 일반 백성의 사용을 금한 금기색이었으며 일부 장신구에만 사용되었다.
세계적으로도 귀족, 황제 등 유사한 의미를 상징한다.
천에 염색할 때는 황련을 사용하는데 황련은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의 여러해살이 풀로 민가에서는 깽깽이풀이라고도 한다.
뿌리에 베르베린 (Berberine)과 알칼로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황색, 특히 황금색 염색에 적합하다. 왕련(王連), 수련(水連), 지련(支連), 천련(川連), 정황련(淨黃連)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치자색 梔子色

4.7Y8.2/8.4 / #F6D07F / R246 G208 B127 / C3 M18 Y61 K0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옷이나 소품에 즐겨 사용했던 대표적인 전통색의 하나이다.
치자나무의 열매로 색을 얻는다. 치자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며 매염제 없이도 황색으로 염색되는 직접성 염료이다.
주로 9월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 황색 물감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황색염의 황은 붉은 빛을 띠어 자홍색이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이 치자의 황색과 홍색과의 교염으로 황단(黃丹)이 얻어진다.
중국에서는 주(周)나라 이전에 이미 치자를 염료로 썼다고 전해지며, 우리나라에서도 직물이나 종이, 식용색소로 사용되는 등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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