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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  운영자 2005-08-12 01:21:17 | 조회 : 4004 | 추천 : 0

한의학자가 말하는 생활 속 건강원칙

한의학자가 말하는 생활 속 건강원칙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 아이들은 청색 계통의 옷을 많이 입히고, 여자 아이들은 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분홍빛 옷을 입힌다. 이를 문화적인 학습의 영향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오장육부의 생리흐름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면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가 있다.
남자는 구규(九竅-아홉 개의 구멍)라 하여 얼굴에 있는 구멍 즉 눈, 귀, 코, 입 7개와 항문과 생식기를 포함해서 9개가 있으나 여자는 생식기와 소변보는 곳이 나뉘어 있어 10개의 구멍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남자에 비해 여자가 기운이 샐 곳이 많다. 오장육부는 하나씩인데 관리해야 하는 곳이 여자가 더 많다. 그러다보니 여자는 대개 심장기능이 남자만 못해서 저혈압인 경우가 많다. 물론 체질에 따라 다르고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 양기가 많아서 열이 많으므로 청색계통의 서늘한 색으로 몸의 열을 식혀주고, 남자에 비해 양기가 적은 여자는 따뜻한 색으로 양기를 보조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모르는 색의 세계에는 인체의 생리와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구한말 이제마가 창시한 사상의학에서는 인체를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 등 4개 체질로 나눈다. 색의 관점에서 사상체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오장과 색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을 한의학에서는 오장이라 하는데 간장은 청색에 해당하고, 심장은 적색, 비장은 황색, 폐장은 백색, 신장은 흑색에 해당한다.

1. 소음인 - 노란색 계열의 옷과 음식

소음인은 왜소하고 몸이 찬 경우가 많고 소화기가 약하다. 성격은 꼼꼼하고 예민한 편이다. 얼굴색도 누리끼리하다. 즉 황색을 띠지만 안색이 밝지 못하다는 얘기다. 한의학적으로 이런 경우 비장이 약한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황색계통의 옷을 입으면 좋다. 인삼, 황기, 생강, 감초 등 대부분의 소음인 약재도 그러한 이유로 황색을 띠고 있다. 과일도 마찬가지로 귤, 오렌지 등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는 과일이 좋다. 쉽게 말하면 얼굴이 노란 사람은 노란색이 보약이다. 물론 얼굴이 노란색이어도 윤택하고 소화기능이 좋으면 노란색이 필요 없다. 특별히 소화기능에는 노란색 이외에도 때론 주황색이나 빨강색도 좋다. 아궁이에 불을 때야 솥에서 음식이 잘 익듯이 붉은색 계통이 그 역할을 한다.

2. 소양인 - 검정색 계열의 옷과 음식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은 경우가 많고 성격이 급한 반면 뒷심이 부족하고 건망증도 잘 생긴다. 얼굴은 검은 편이다. 그러므로 신장이 약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비뇨기와 생식기 등 인체에서 아래쪽에 있는 장기가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요통이나 하체의 관절질환도 많이 온다. 이런 경우에는 검정색이 좋다. 기운을 가라앉히고 방방 뜨는 마음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정색은 신장을 보하고 허리나 하체의 힘을 보강하고 뼈에도 좋다. 물론 소양인의 경우에 좋다는 것이지 허리가 아픈 사람이 다 검정색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잘못하면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소양인의 대표적인 약인 숙지황은 그래서 검은색을 띠고 검정깨도 좋다. 소양인에게는 열을 식혀주는 여름 과일이 좋다. 수박, 참외, 메론 등이다. 검정색 과일이 있으면 좋지만 아쉽게도 과일은 검정색이 드물다. 가지 끝에 매달려 태양에너지를 받고, 줄기를 통해서 영양을 받아야하는 과일은 검정색이 마땅하지 않다. 검정색은 무겁기 때문에 땅에 가깝고 하늘로 오르지 못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3. 태음인 - 흰색 계열의 옷과 음식


태음인은 체격이 크고, 비만한 경우가 많다. 고집이 세고 욕심도 많다. 간기능이 좋아서 애주가가 많으나 폐기능이 약하다. 그래서 율무, 무, 도라지 등 흰색 계통의 한약재가 많이 사용된다. 폐기능이 약하므로 얼굴색이 흰색을 띠어야 이론상 맞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것은 체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므로 차후에 설명하기로 한다. 대개 비만한 사람이 날씬하게 보이고 싶어서 흰색을 싫어하고 검정을 좋아하지만 이치에 맞지 않다. 혈액순환이 안 되는 비만한 사람이 검정색을 입으면 몸이 더 무거워진다. 습기가 많은 곳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이치다. 따라서 태음인에게는 흰색. 베이지색, 그린색 계열이 좋다.

4. 태양인 - 푸른색 계열의 옷과 음식


태양인은 인구 만 명 당 열명이 채 안 되서 수적으로 가장 적다. 그래서 정확한 통계를 내기도 쉽지 않다. 태양인은 몸체에 비해서 두상이 큰 편이고 진취적이며 물러섬이 없다. 폐기능이 좋고 간기능이 약하다. 그래서 태양인에게는 육식이나 술이 다른 체질보다 더욱 해롭다. 육식을 소화하려면 담즙분비가 원활히 돼야 하는데 간장이나 담낭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육식보다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여야 하며 푸른색을 띠는 채소가 더욱 좋다. 청색이 간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약재로는 솔잎이나 다래 등을 쓰고, 포도, 모과, 머루 등도 좋다.


정리를 해보면 소음인은 에너지 패턴이 중심이 약하고 아래로 가라앉고 차가운 경향이 있으므로 노란색으로 중심을 보강하고 따뜻한 색으로 기운을 상승시킬 필요가 있다. 청색이나 검정색 등 어두운 색은 기운을 더욱 가라앉히므로 좋지 않다. 소양인은 에너지패턴이 위로 상승해서 하체가 약하고 열이 과도하게 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검정색으로 에너지를 가라앉히고 차가운 색으로 열을 내려야 한다. 노랑색이나 붉은색계통은 흥분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태음인은 에너지패턴이 중심으로 수렴하는 기운이 강하다. 그래서 비만환자의 대부분이 태음인이다. 그리고 속에는 열이 많으나 찬 기운에 민감하여 호흡기질환이 많다. 따라서 흰색계통으로 폐기운을 도와서 기운이 펼쳐지도록 하고 그린색 계통으로 심장에 쌓인 울화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청색이나 노란색계통은 간장이나 비장기능을 강하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태양인의 에너지패턴은 외부로 발산하는 경향이 많으므로 청색계통으로 수렴시킬 필요가 있고, 빨강색은 피해야 한다.



글 | 유후정

유후정한의원 원장(서울 강서구).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사상체질의학회 회원, 한방피부미용학회 회원, 한의자연요법학회 회원, 대한추나학회 회원, 대한약침학회 회원, 대한개원한의사협회 안이비인후과 인정의(http://www.diet1075.com, 02-2665-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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